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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울림을 전하는 이 세상 단 한권의 여행책’
가슴 한편의 아우성은 한계에 다다른 지 오래다. 손을 내밀고 싶었다. 여행불가시대를 지나 온 우리에게 말이다. 여행만을 위한 글쓰기를 위해 전국을 넘어 세계를 누빈 네 사람이 뭉쳤다. 매일경제와 네이버 여행플러스를 통해 7년간 다닌 도시는 줄잡아 수백 곳이 넘는다. 그 가운데 대중의 관심을 비교적 덜 받은, 이른바 숨겨진 여행지 34곳을 추렸다. 물론 어떤 이에게는 의외로 익숙한 곳일 수 있고, 또 우리 바람대로 많은 이가 몰랐던 곳일 수 있다. 한 가지 다른 것은 네 사람이 전하고자 하는 추억이다. 이 책을 보는 이가 34곳 여행지 중 단 한 곳이라도 색다른 울림을 받았다면 우리의 목적은 성공이다. 바로가 어렵더라도 언젠가 떠날 날을 위한 마중물이 돼도 좋다. 이 책 한 권이 여행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