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 자기계발

매경출판          

  • 도서명 : 부자되는 풍수, 기업 살리는 풍수 
  • 부제 : 기업 및 생활·인테리어 풍수 입문

    2023 계묘년에는 어떤 운세가 기다릴까

  • 출간일 : 2022년 12월 23일
  • 쪽수 : 192쪽
  • 정가 : 20,000원
  • ISBN : 979-11-6484-506-4 (03320)
  • 저자 소개 : 김두규
  • 김두규 우석대 교수는 국내 손꼽히는 풍수학자다. 1960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한국외대 졸업, 독일 뮌스터대 박하학위 취득 후 우석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학 강단에서 풍수 이론을 강의하면서도 틈만 나면 풍수 답사를 다닌다. 역사적 전거와 고증을 거치지 않은 시중의 풍수 이론을 비판하면서도, 풍수 현장을 직접 체험해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풍수학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행정수도건설 등 국가나 공공 기관의 입지 선정 또는 건축 시에 관계자들이 풍수관련 자문을 받기 위해 빠지지 않고 찾는다. 현재 <매경LUXMEN>에 ‘김두규의 권력과 풍수’를 연재 중이다.
  • 저자 소개 : 매경럭스멘 취재팀
  • <매경LUXMEN>은 지난 2010년 창간한 경제, 재테크, 라이프 스타일 경제월간지다. MK에디션 <부자 되는 풍수, 기업 살리는 풍수>에는 김병수 취재팀장, 안재형, 문수인, 박지훈 기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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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및 생활·인테리어 풍수 입문

2023 계묘년에는 어떤 운세가 기다릴까



 

해마다 숱한 트렌드 분석서와 예언서가 쏟아져 나오는 것은 개인이나 국가나 한 치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세상은 우연히 일어나는 극단적·충격적인 일들로 움직여 왔다. 때문에 인문·사회과학자들은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것을 관찰하고 그 축적된 통계와 트렌드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한다. 해가 바뀔 때마다 수많은 연구 기관·학자·전문가가 한 해를 학문적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경험으로 알 수 있듯 그러한 예측에는 한계가 뚜렷하다.

어떻게,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 운명은 자신이 살고 있는 시간과 공간, 즉 환경에 의해 규정된다. 환경은 내가 바꿀 수 있다. 환경은 다름 아닌 풍수(공간 논리)로 풀어낼 수 있다. ‘운명을 바꿀 비방’은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니다. 환경이 바뀌면 사람의 인식 내용이 바뀐다.

풍수라고 하면 발복을 위한 술수나 미신에 불과하다는 비판부터 제기되지만, 이 ‘술수’나 ‘미신’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풍수에 대한 강의, 상담, 서적 간행 등이 끊이지 않는다.

2022년에도 풍수 논란이 한창 뜨거웠다.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 이전이 그 배경이다.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큰 획을 긋는 일임에 틀림없다.

풍수에 가장 관심이 많은 곳은 기업이다. 삼성, SK 등 창업주들과 후대 오너 경영인들의 풍수와 관련된 일화는 무수하다. 사옥 터를 잡을 때부터 설계, 심지어 일하는 층과 방향, 사무실 인테리어까지 풍수를 고려하는 CEO들이 많다. 이 책을 발간하는 또 다른 배경에는 성공한

기업 풍수를 통해 사람은 물론 기업의 운도 상승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