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 역사 / 문화
매경출판
《회피하지 않고 해피하게》는 심리학 좀 아는 개와 흔들리는 고양이의 입을 빌어 삶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바르게 보는 법을 알려준다. 불안, 고독, 초조함 속에서도 성실하고 용감하게 살아가는 개와 고양이를 보는 동안 우리는 삶을 단순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자연스레 배우게 된다. 이 책이 당신의 내적 성장을 돕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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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지 않은데 불안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날 불안하게 해”
남이 던진 화와 내가 키운 고민에 휘둘리지 않는 42가지 방법
사람들은 마음이 지쳤을 때 ‘힘내야 해!’라며 자신을 채찍질한다. 하지만 감정은 에너지라
쓰다 보면 언젠가는 바닥난다. 타인을 위해 억지로 웃어주는 일, 작은 걱정을 키워 끝없이
불안해하는 일 등은 모두 자신을 소진시킨다. 그리고 그 결과, 진짜 해야 할 일 앞에서 무너지고 만다.
정신 건강 서비스 플랫폼 ‘간단심리’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고민하는 42가지 상황을 뽑아 각 문제를 올바르게 보는 법을 안내한다. ‘왜 나는 남에게 부탁하는 일을 유독 어려워할까’, ‘저 사람이 던진 ‘널 위해서’라는 말은 실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등 간단심리가 파견한 개와 고양이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온갖 걱정을 수집했던 습관에서 벗어나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비로소, 내 마음의 주도권을 잡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