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 자기계발

매경출판          

  • 도서명 : 정의로운 시장의 조건 
  • 부제 : 동양의 애덤 스미스 이시다 바이간에게 배우다  
  • 출간일 : 2020년  9월 25일
  • 쪽수 : 264쪽
  • 정가 : 16,000원
  • ISBN : 979-11-6484-512-5 (03320)
  • 저자 소개 : 모리타 켄지 
  • 교토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교토대학 대학원 인간·환경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오사카가쿠인대학 경제학부 교수다. 사회사상사를 가르치고 있으며 에도 시대 서민 문화와 사상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에도 생활의 안쪽》 《메이지 유신이라는 환상》 《석문심학과 근대》 《이시다 바이간》 《외국인이 본 에도 시대 말기와 메이지 시대의 일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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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없이는 시장도 없다”
시대를 앞서간 통찰, 이시다 바이간이 알려주는 ‘정의로운 시장’의 조건



 

지금까지 우리는 철저하게 성장의 크기, 성과의 양만으로 경제 주체로서의 기업과 개인을 평가해왔다. 이러한 도덕 없는 비즈니스는 기업과 시장 시스템을 망쳐버렸고,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착한 기업, 지속가능한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도덕성. 이는 18세기 경제학의 아버지인 애덤 스미스가 주장한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기 위한 기본 전제임은 물론, 에도 시대 일본 자본주의의 튼튼한 토양을 만든 이시다 바이간의 통찰이기도 하다. 이 오래된, 하지만 실천되지 못한 진리가 세상에 뿌리내리기 위해 지금, 우리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