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사회

매경출판          

  • 도서명 : 정책은 디테일이다   
  • 부제 : 다시 국가의 길을 찾아서  
  • 출간일 : 2021년 11월 25일
  • 쪽수 : 248쪽
  • 정가 : 16,000원
  • ISBN : 979-11-6484-343-5 (03320)
  • 저자 소개 : 심학봉
  • 경북대에서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 컬럼비아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기술고시 제26회에 합격하고 1991년부터 공직생활을 했다. 특허청에서 특허심사관을 시작으로 상공자원부 반도체산업과, 전자부품과에서 근무했다. 이후 산업자원부 산업기술정책과, 전력산업구조개혁팀, 디지털전자산업과에서 근무하며 관련법 제정 및 한국형 전자 산업 모델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2003년부터 OECD 사무국에서 3년간 파견근무를 했다. 2006년 산업자원부 로봇팀장으로 일하고 2008년 17대 대통령 인수위원회를 거쳐, 같은 해 청와대 경제수석실 지식경제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을 맡았다. 2010년 생산기술연구원에서 근무하였으며 2011년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이사관을 맡았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구미갑)으로 당선되어 활동했다. 현재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경제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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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나라가 만들어가는 국민 행복 청사진
대한민국 정책은 이렇게 혁신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그동안 크게 성장했다. 하지만 성장의 후유증 또한 크다. 국가 성공을 위해 희생했던 개인의 때늦은 보상의 욕구가 분출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의 시장경쟁 원칙이 무너지고 민주의 법치주의가 위협받고 있다.

외교와 안보에서도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경제는 계속해서 추락하고 사람들의 좌절과 분노 그리고 갈등은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국민적 에너지인 역동성마저 저하되고 있다.

방향은 목표이고 길은 그곳에 이르는 과정이다. 2022년 대선을 향한 경쟁의 총성이 울린 현재, 심학봉 전 의원은 국가가 당면한 이러한 문제들의 올바른 방향성을 재설정하고, 국가가 나아갈 새로운 길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