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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출판
1958년 가나가와현 출생으로 치바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연구과를 수료한 의학박사다. ‘도쿄도 노인종합연구소 노화게놈바이오마커 연구팀’ 리더 등을 거쳐 현재 준텐도대학교 대학원 의학연구과 가령제어의학강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안티에이징Anti-Aging 의학회 이사이기도 하며, 수명제어유전자의 분자유전학 및 알츠하이머병의 분자생물학 등을 전공으로 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받고 싶은 수업> 등 일본 방송프로그램에서 알기 쉬운 의학해설로 정평이 나 있다. 주요 저서로는 《최고의 식사법》 《10년 젊어지는 1분 뇌활동》 《죽을 때까지 건강하게 사는 법》 등이 있다.
일본어가 좋아서 일본에서 대학 생활을 보냈고 호세이대학원에서는 언어학을 전공했다.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번역가가 되고자 대학원을 중퇴했고 현재는 바른번역에서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의 경험과 배움을 살려 자연스러운 한국말로 옮기려고 애쓰고 있으며 일본의 양서를 국내 독자에게 소개하는 것이 지금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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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라도 건강수명을 늘려라!”
최신 뇌 건강법을 몸소 실천한 의학박사가
30년 넘는 장수 연구에서 이끌어낸 행복한 삶의 방식
저자 시라사와 다쿠지는 도쿄 노인종합연구소에 소속된 연구원이자 대학원에서 노화제어의학 강의를 담당하는 교수로서 30년 넘게 초고령자에 관해 연구했다. 100세를 넘긴 2,000명 이상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청취조사도 해왔다. 현재 임상의로서 지금까지 알아낸 방대한 증거자료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골라 환자를 진료할 때 활용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치매, 아스퍼거증후군 등 환자들의 뇌를 치료하기 위한 프로그램에도 적극 활용한다.
어느 날 저자 시라사와 다쿠지는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지금까지 쌓아온 연구 성과와 환자들을 진료할 때 좋은 결과를 가져온 조언을 결합해서 120세라는 벽을 열심히 공략하면 인간이 두뇌와 신체 모두 건강한 채로 120세까지도 살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에서는 이런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다양한 관점에서 다뤘다. 120세까지 자신다움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는 지금부터 수십 년 동안 하루하루를 어떻게 지내는 가에 달렸다.
지금 40대, 50대인 사람은 링 위에 오른 상황이다. 이미 70대, 80대인 사람도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아직 인생은 한참 남았다. 장수할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난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튼튼한 두뇌와 신체를 유지해 끝까지 자신답게 살아보자.